안녕하세요 !! ㅎ
꽤 오래 쉬다가 왔습니다... ㅠ
오랜만에 돌아온 포스팅은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 화제의 영화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입니다 !! ㅎ
영화의 배경은 19세기 아메리카 대륙
사냥꾼이자 가죽을 얻기위해 사냥을 다니는 미국인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원주민이었던
휴 글래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리고 미국인 무리 중 그가 못마땅하고 미개하다 생각하는 존 피츠 제럴드 (톰 하디)
그는 글래스의 아들인 호크 (포레스트 굿럭) 을
글래스가 보고 있는 앞에서 죽이게 됩니다. 하지만, 이 때 글래스는 회색곰에게 당해 사지를 쓸 수 없는 상황..
그저 자신의 아들이 제럴드에게 죽는것을 미칠듯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데요.
그리고, 글래스 역시 회색곰에게 당한 부상으로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몸으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데요.
어떻게든 살아 아들의 복수를 하려하는, 해야만 하는 글래스.
그의 처참하고 처절한 복수를 향한 그의 몸부림.... 을 볼 수 있는 영화 레버넌트 !!
말그대로 죽음에서 돌아온 자 였습니다...
음... 영화를 보고 나니 물론 영화 보는 내내 숨을 참았던건 아니었겠지만.. 뭔가 숨을 쉴 수 없었다 란 느낌이 들
정도로 숨막히는 압도감이었습니다.
레버넌트 는 영화 시작즈음 부터 대부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이동하며 그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영화였는데요.
촬영지라고 하는 캐나다의 대 자연에 우선 압도 됩니다...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한편으론 무서움 그리고 웅장함 그야말로 자연 그대로 였습니다.
영화의 영상미 역시 굉장히 뛰어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네요.
그리고 또 하나 ,
바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존재감입니다. 그의 존재감과 연기력은 정말 감탄할 수 밖에 없는 수준이었는데요.
그 광할한 자연속에서 한 사람에게 몰입해 그와 함께 호흡하는 느낌은 더할나위 없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미소년 로미오, 비운의 사랑을 한 타이타닉의 잭 등 정말 아름다운 미소년의 배우였던 디카프리오가
여러 작품을 통해 여러 배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더니 이제 투박한 원주민 말을 쓰는 사냥꾼의 모습도 완벽하게 연기하는 모습을 보곤 정말..... 뭐.. 그냥 말이 안나옵니다 이 배우... ㅎ
이제 곧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릴텐데요.. 제발 !! 그동안의 무관의 설움을 딛고 골든글로브 에 이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도 받을수 있게 되길 응원해 봅니다 . ㅎㅎ
영화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The Revenant 였습니다. ㅎ
그럼 즐거운 감상 되시길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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