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드

2015년 2분기 일본드라마 마더게임:그녀들의 계급 マザー・ゲーム:彼女たちの階級

by 올뺌이 2015. 6. 24.

 

 

 

어서오세요 우리집에 와 Dr.린타로 외에 보고 있었던 2015년 2분기 일본드라마 !!

 

마더게임:그녀들의 계급 マザー・ゲーム:彼女たちの階級 입니다. ㅎㅎㅎ

 

마더게임은 한 회, 한 회 포스팅 할 수가 없었는데요...

그 이유는 자막이 없었기 때문입니다아~~~~ ㅠㅠ

재밌을거 같았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한 듯 해 매 주 드라마는 받아뒀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당최 자막이 올라올 생각이 없는듯해.. 결국 포기하고 완결이 난 후에야 이렇게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ㅠㅠ

지금은 5회 정도(?) 까지 자막이 존재하는듯 하지만... 일단은 자막없이 모두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자막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한 일본드라마가 되겠네요.. ㅎ

다행히도 !! ㅎ

내용이 어렵지 않아 끝까지 보는데 큰 !! 무리는 없었다만.. 답답함이 가슴속에서 부터 생겨나는건 막아낼수가 없었네요... ㅠ ㅎㅎ

 

한가지 분명한건 자막없이 보았지만 확실히 재밌었습니다 !! ㅎ

 

마더게임은 유치원생 아이를 둔 엄마들과 아이들의 이야기 입니다. ㅎ

 

 

도시락 가게에서 일하면서 홀로 열심히 아이를 키워나가는 싱글맘 키코 (키무라 후미노) 가 주인공 ! ㅎ

 

 

키코는 아무래도 밤낮없이 일을 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 때문에 저렴하고 하루종일 맡아 줄 수 있는 공립의 보육원에

아이를 맡기고 싶어 합니다만.. 보육원에 입원 하려는 대기자가 무려 200명이 넘는 상황.......

 

 

혼자 힘으로 아이도 돌보고 돈도 벌어야 하는데 대체 어떻게야 할 지 모르는 상황.....

 

 

그 때 우연히 그 이야기를 듣던 아주머니가 다가와 자신이 유치원 원장인데 자신의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지 않겠냐는

얘길 합니다 .ㅎ

하지만 키코는 돈도 없고 밤까지 아이를 돌봐줄 곳이 필요한데요..

 

그러자 원장은 우리 유치원은 소박하고 노는 분위기인데다 오후반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ㅎ

 

그 말에 키코는 ! ㅎ

 

 

알겠습니다 !!! ㅎ

 

 

등원 준비중인 키코의 아들 하루토 입니다. ㅎㅎ

아빠는 하늘나라에 있다고 믿고 언제나 밝으며 똘똘한 아이죠 ㅎ

 

 

자전거를 이용해 등원하고 있는 둘.. ㅎ

자 ~ 이제 소박하고 노는 분위기의 유치원으로 첫 등원을 하는데요

 

 

그곳에서 키코는 초중고를 함께 다닌 운동부도 함께 다닌 콤비 ㅎ

유키 (칸지야 시호리) 를 만나게 됩니다 ㅎ

그런데 유키에게 키코는 중요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오늘부터 등원하게 된 이 유치원, 시주쿠 유치원은 명문 초등학교에 진학하길 원하는 부모들이 아이를 보내는

그런 아주 고급에 명문 유치원이라고 합니다.

서민들이 올 수 있을만한 유치원이 아니라고 하네요 ㅎ

 

그리고 이 유치원의 3대장을 소개 해주는데요 ㅎ

 

 

먼저, 미노리 (아다치 유미) 추정 연수입 1800만엔 !!! 즉 약 1억 8천만원!!

 

 

다음은 사토코 (하세가와 쿄코) 추정 연수입 3000만엔 즉, 약 3억 !!!!! ㅎ

 

 

끝으로 마리에 (단 레이) 추정 연수입 5억.... 즉 50억원... ㅎㅎㅎ

 

 

어디가 소박하고 노는 분위기의 유치원이란건지..................

 

이런곳으로 와버리게 된 키코와 하루토..... 과연 앞으로 어떤 일들을 겪게 될 것인지....

이 유치원을 졸업을 할 수 있을 것인지.. ㅠㅠ

 

 

 

란 내용의 드라마 입니다. ㅎㅎ

 

마더게임:그녀들의 계급 マザー・ゲーム:彼女たちの階級 은 처음에 자막이 아무래도 제작이 안되는 듯 싶어...

그냥 포기 할 까 .. 했던 드라마인데요 ㅎ

4화까지 받아만 놓고 보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한 편만 보고 결정하자며 보기 시작했는데

그냥 그자리에서 4편을 연달아 다봐버렸다는......... 스토리의 드라마 입니다. ㅎㅎ

 

한마디로 재밌었단 거죠!? ㅎ 물론 다 알아듣는다면 좀 더 재밌었을테지만요 ㅎ

 

뭐 저로써는 이제 유치원생인데 저렇게 까지 한단말야 ? 란 생각이 들 정도의 내용이긴 하지만, 사실.. 꽤 오래전 부터

점점 조기교육이라던지 좋은 교육을 위한 부모님들의 극성

이런 문제들은 뉴스를 통해서나 자주 볼 수 있었던 이슈기 때문에 상당히 현실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조기교육열 에 대해선 말이죠. ㅎ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키워나가야 할 것인가 !! 를 조금은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에서 이런 대사가 나오는데요,

모든 엄마들은 엄마이기 이전에 여자이고, 엄마라고 해봐야 이제 엄마가 된지 얼마 안 된 초보들이다.

라는 식인데요...

 

음.. 뭔가 슬며시 가슴안쪽을 파고드는 말이었습니다... 그렇죠... 처음부터 부모였던 사람은 없죠.

그렇기에 이 드라마속 시기의 부모님들은 모두 초보들인게 당연한 것이죠.

 

뭐랄까 아직 아이를 가지려면 아주 많이 멀었지만 ㅎ 뭔갈 배우기도 하면서 즐겼던 드라마였네요. ㅎ

 

각기 다른 계급(?)에 있는 엄마들과 아이들이 한 유치원을 다니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마더게임:그녀들의 계급 マザー・ゲーム:彼女たちの階級 였습니다. ㅎ

 

그럼 즐거운 감상 되시길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