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플로렌스 Florence Foster Jenkins

안녕하세요 ㅎ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플로렌스 Florence Foster Jenkins 보고 왔습니다. ㅎ

플로렌스는 역사상 최악의 음치 소프라노 라고 하는 플로렌스 의 이야기 입니다.

플로렌스 (메릴 스트립) 은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정작 자신이 심각한 음치인것은 인지하지 못하는데요.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지는 영화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만 ㅎㅎ

아무튼 음악을 사랑하는 플로렌스는 열심히 열심히 트레이닝을 받다가 세계 최고의 무대인 카네기홀에서 공연 할것을 선언하고 맙니다. ㅎ

물론 여전히 쭉 그녀는 음치이지요

그녀의 남편이자 매니저 인 베이필드 (휴 그랜트), 그녀가 늘 행복하고 세상을 아름답게만 살 수 있도록 동분서주 노력하는 베이필드

항상 그녀가 최고로 빛날수 있게끔 무대를 준비하고, 그녀가 사고를 치면 그녀 모르게 어떻게든 사고를 막느라 바쁜 사람입니다.

둘의 관계는 사랑스런 부부이자 배우와 매니저의 관계입니다만 ㅎ 좀 더 복잡한 이야기도 영화속에서 만나 보실수 있겠네요 ㅎ

그리고, 빅뱅이론 BigBangTheory 에서 봤던 배우입니다만 ㅎ 여기서 만나서 반가웠네요 ㅎ

음치인 플로렌스의 반주를 쳐줄 수 있는 사람은 이 사람 뿐입니다.

음치 소프라노 플로렌스의 피아노 반주를 해주는 맥문 (사이몬 헬버그) 입니다.

 

 

영화 플로렌스는 참 유쾌하고 웃기고 얘쁘고 행복한 영화였습니다.

 

비록 세계 최고의 음치 소프라노이지만 (물론 자신은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만.. ㅎ) 용기있게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 앨범도 발매하고!!

실제로, 플로렌스 는 앨범을 제작 발매 했습니다. ㅎ

 

그 어마어마한 무대 카네기홀에서 공연도 해내는 용기가 대단한 분이시죠ㅎ

그리고 그런 그녀가 정말 꽃길만 걸을수 있게 불철주야 애쓰는 그녀의 남편이자 매니져 베이필드 역시 대단합니다.

 

또 다른 이야기들이 영화속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ㅎ

 

원래 가지고 있던 가치관이 영화 감상을 통해 조금씩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사랑, 행복, 삶 등...

 

뭐가 정답인지 모를 때에 정답은 없다고 알려주는 듯한 영화였네요.

 

세상 최고 음치 플로렌스의 실화를 그린 동화같은 영화 !!

플로렌스 Florence Foster Jenkins 였습니다. ㅎ

 

그럼 즐거운 감상되시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