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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2016년 1분기 일본드라마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것 같아 いつかこの恋を思い出してきっと泣いてしまう 7화

by 올뺌이 2016. 3. 4.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것 같아 いつかこの恋を思い出してきっと泣いてしまう 입니다. ㅎ

 

 

스기하라 오또 (아리무라 카스미) 에게 결혼하자고 청하는 이부키 아사히 (니시지마 타카히로)

 

 

청혼과 함께 반지를 끼우려 하지만.. 오또는 망설이며 일단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2년간의 연애기간이 있었지만, 다시 만나게 되기도 했고..

신경이 쓰인다기 보다 조금은 망설여 지는것이겠죠 ?

 

 

그리고 이부키에게 렌을 만났다는 얘기를 하며 렌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요.

달가울리가 없는 이부키..

 

 

 

그리고 오또는 렌의 소식을 잘 알고 있는 사비키 (모리오카 류) 를 만나 그동안의 렌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렌의 할아버지는 치매를 앓게 되셨었나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다른세상으로 가셨다고 하는데요.

 

렌은 그것을 자신의 탓이라며 줄 곧 죄송하다고 계속 사과하며 자책을 했다고 하네요...

 

 

할아버지의 밭을 되찾기 위해 돈을 벌러 도쿄로 상경했지만, 녹록치 않은 도쿄생활로.. 돈은 돈대로 모으지 못하고

할아버진 할아버지 대로 돌봐드리지 못해 할아버지의 병이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했던 것이죠..

그래서 소타 렌 (코라 켄코) 는 그동안의 자신의 모습을 버린채 돈이 되는 불법적인 일을 하며

모두와의 연락을 끊고 살았던 모양입니다...

 

 

 

다른 모습으로 다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 바보스러울만큼 고운 심성은 변하지 않았네요....

자신을 꾸짖듯이 해온 불편한 일...

 

 

그런 사실을 알고 난 이상 오또는 렌을 내버려 둘 수가 없습니다.

홋카이도에서 자신을 구해줬듯이 그녀 역시 그를 구해주기 위해 렌에게 또다시 찾아가는데요.

 

 

할아버지는 렌을 원망하거나 하지 않을것이다.

분명 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고마워할것이라는 등 열심히 위로의 말을 건네며 그가 돌아오길 원하지만,

 

 

렌은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아무렇지 않게 그런 소릴 하지말라며 오히려 면박을 줍니다..

 

렌 .... ㅠ

 

 

그리고 자막이 없어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어설픈 일본어 실력으로 유추 해보자면,

고향으로 내려간 렌에게 사과를 목적으로(?) 따라간 코나츠 (모리카와 아오이) 를 세차게 문을 닫으며 거부하고

돌아섰던 일을 기억하시나요 ?

아마 그때 코나츠에게 무슨 일이 생겼던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렌은 그 역시 자신의 탓이므로 그녀를 돌봐주고 있는것인듯 합니다..

 

 

그녀의 앞에선 예전의 렌을 찾아 볼 수 있네요.

다정하고 착한 렌..

코나츠는 여전히 디자이너의 꿈을 꾸고 있고 그를 위한 많은 자금을 렌이 대주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이제 완전히 사장인 아버지의 곁에서 아버지의 사람이 된 이부키...

 그의 형은 외면하고 자신이 아버지의 밑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이전에 형이 그랬듯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좋지 않은 일도 처리하곤 하나봅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오또를 소개시켜줄 기회가 생기게 되는데요....

그동안 많은 설움을 겪었고, 이제 자신에게 기회가 온것은 맞지만...

 

 

예전 맑고 순수하고 착하기만 했던 이부키는 어딘가 변해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또.. 사람이 돈과 권력 맛을 한번 맛보면.. 참.......

 

 

어서, 오또와의 결혼도 추진하고 싶지만 뭔가 마음같지 않고....

급해진 이부키가 하루 빨리 성공의 길로 들어서고 싶어 하는 마음도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니지만..

걱정입니다.

 

 

그리고, 변해 버린 렌은 원래의 자신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것 같아 いつかこの恋を思い出してきっと泣いてしまう 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되시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