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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2015년 4분기 일본드라마 과자의 집 おかしの家

by 올뺌이 2015. 11. 10.

 

 

안녕하세요 ㅎ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일본드라마는

오다기리 죠 , 오노 마치코 주연의 과자의 집 おかしの家 입니다 ! ㅎ

 

 

과자의 집의 주 배경인 이 곳은 이제 어딜가도 찾아보기 힘든 구멍가게 입니다.

오래되고 흔히 말하는 불량과자 같은것들을 팔며 딱지같은 값 싼 장난감 등을 구입 할 수 있는 곳이죠? ㅎ

이제 편의점등만 볼 수 있지만 말이죠 ㅎ

 

 

 

아무튼 이 곳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공,

타로 (오다기리 죠) 입니다. ㅎ

조부모님과 함께 어릴적부터 이곳에서 자랐고 이제 조부모님을 이어 이곳을 열고 있습니다.

가게의 매상은 4만엔 정도, 하지만 이것 저것 빼고나면 남는 순이익은 부끄러워서 말 못 하겠다고 하는.. ㅋㅋ

하지만, 이 곳이 쓸데없고 무의미 하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주인공 레이코 (오노 마치코) 싱글맘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이 동네로 다시 돌아온 타로의 초등학교 시절 친구,

다시 들려본 사쿠라, 그 곳엔 여전히 추억이 존재하고 있었네요 ㅎ

 

 

조금 다른 모습이긴 합니다만!? ㅎㅎㅎ

이 곳은 타로를 비롯해 타로의 친구 동네 동생 어떤 아저씨(?)

이 4명이 모이는 아지트로 늘 이렇게 모여 과자를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곳입니다. ㅎ

 

 

과자의 집 おかしの家 은 어떻게 보면 몸만 커버린 철없는 어른들의 모습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잘 생각해보면 실제로 그렇지 않나 ? 라고 생각 됩니다.

늘 그리워 하는 그 시절을 간직하며 꽤 잉여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듯 보이지만 (실제로 그럴지도 모르지만ㅎㅎ)

누구나가 다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시절의, 꼬마인 자신을 마음속에 품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 됩니다.

 

그 때의 장소나 그 시절의 사람들을 만나면 다 큰 어른들도 그 때로 그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는 얘기죠.

그렇게 되고 싶은 마음도 포함해서 말이죠. ㅎ

 

꼬마 초등학생처럼 철없는 이야기를 나누며 그 시절때 처럼 순수함을 가득 담은 드라마가 과자의 집 おかしの家 되겠습니다.

 

 

그 시절이 그리우시다면 과자의 집 おかしの家 을 한번 추천해드립니다 ! ㅎ

 

 

오다기리 죠 , 오노 마치코 주연의 과자의 집 おかしの家 이었습니다. ㅎ

그럼 즐거운 감상 되시길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