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영화 컨택트 입니다.
컨택트는 에이미 아담스 와 제레미 레너 주연으로 포스터에 적혀있다시피 정말 여지껏 본 적 없는 새로운
SF 영화입니다. ㅎ
어느날 갑자기 지구 곳곳에 나타난 12개의 쉘
이들이 지구에 나타난 이유는 그 아무도 알 수 없고, 18시간 마다 한번씩 열리는 쉘의 문...
인간들은 한시라도 빨리 이 시간동안 그들이 어디서 왔으며 무슨 목적으로 왔는지를 알아내야 한다.
영화 컨택트 10.0 / 10.0 점 입니다.
저는 솔직히 최근 본 영화 중에 정말 세 손가락안에 드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여지껏 한번도 본 적 없는 SF 영화....
이 영화가 어렵다는 평이 꽤 눈에 띄어 걱정도 했고, 실제로 영화 초반부엔 알 수 없는것들 투성이라 어려웠지만, 끝까지 집중력만 잃지 않으면 어려울것 하나 없는 정말 온전히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한국판 제목인 컨택트 보단 원제목인 Arrival 이 훨씬 이 영화에 어울린다고 생각했구요.
사실 이 정도의 영화가 누적관객이 6~70만 인건 조금.. 납득이 되질 않았습니다..
좀 더 많은 상영관을 배정받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즐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만큼 제겐 좋은 영화였습니다.
물론 개인취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요. ㅎ
어느날 갑자기 지구 곳곳에 떡하니 나타난 12개의 쉘...
이들의 존재는 전 세계 지구인에게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래서 전세계는 이 정체불명의 물체가 어디서 왔고 그들의 목적은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전문가들을 소집해 그들의 존재를 파악하기 위해 나섭니다.
언어학의 명망높은 루이스 뱅크스 박사 (에이미 아담스)
그녀는 그녀의 능력으로 말이 통하지 않는 그들과 의사소통을 해내, 그들이 온 목적을 알아내야만 합니다.
뛰어난 수학자 이안 도넬리 (제레미 레너)
아무튼 말이 통하지 않는 그들이기 때문에 언어적으로 알아낼수 없는 것들을 수학적으로 풀어내 역시나 그들의 목적을 알아내야만 합니다.
컨택트의 주 스토리 라인은 정체불명의 물체가 지구에 나타났고 그 안에 역시 정체불명의 생물체...
그들이 지구엔 온 이유를 알아내야 하는 것이 전 인류의 숙제 란 것인데요
좀 더 컨택트를 완벽히 즐기고, 컨택트가 어려운 영화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을 놓쳐선 안됩니다.
정말 버릴 장면과 버릴 대사가 있나 싶을정도로 꽉찬 영화였습니다.
오랜만에 기분좋은 흥분을 느끼게 해준 영화 컨택트 였습니다. ㅎ
그럼 즐거운 감상되시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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